2021 Column

[Loving 칼럼] 믿음으로 밟으면<다라크-דרך> 길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21. 7. 15. 17:07

■Loving Column(3323회)■”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수1:3)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가로되 네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영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수14:9)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대로 너희 밟는 모든 땅 사람들로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신11:25)


“밟다”의 히브리어가 <다라크-דרך>입니다. 포도를 밟아서 포도주를 만들거나, 올리브 기름을 짤 때 밟는 것을 <다라크>라고 합니다. 소망을 가지고 아주 정성스럽게 한 발 한 발을 옮겨 가면서 밟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 믿음으로 약속의 땅을 밟으며 한 걸음씩 나아갈 때, 길을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길>을 히브리어로 <데라크-דרך>라고 합니다. <데라크>는 처음부터 길이 아니었습니다. 믿음으로 밟으면서 만들어진 길을 의미합니다. 믿음 없이는 길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길을 또한 헬라어로 <호도스-ὁδός>라고 합니다. 정관사가 붙을 때, <그 길-헤 호도스>가 됩니다. 하나님의 그 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 길”<헤 호도스-ἡ ὁδὸς>은 "하나님의 완성된 길"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의 온전한 성취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 길을 이루셨습니다. 믿음으로 한걸음 나아가며 밟을 때, 보이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믿음의 정면돌파가 중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떠한 인생의 길을 걷고 있더라도, <그 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신다면 하나님의 약속이 환경을 뛰어 넘어서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믿음으로 밟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영적 Strategic Wisdom] 환경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부어 주시는 창대함 '가달 - לדג' (창26:12-14) | Joseph Lee 목사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