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지혜와 총명<세네이메-σύνεσις>이 흘러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
■Loving Column(332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엡1:17-18) “내 말하는 것을 생각하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딤후2:7) “사람의 속에는 심령이 있고 전능자의 기운이 사람에게 총명을 주시나니”(욥32:8)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빌1:9)
총명을 헬라어로 <세네이메-σύνεσις>라고 합니다. “이해, 분별, 지식”의 뜻입니다. <총명>은 히브리어 <빈나-בינה>입니다. “지혜와 명철”이라는 뜻입니다. 그 뜻을 풀어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해서 흐르고 또 흘러서, 마침내 하나님의 성전의 모습이 되는 것"을 뜻합니다. 총명과 지혜는 사람의 힘으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때, 성령께서 주셔야 합니다. 총명과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할 때, 그 말씀이 <내> 안에서 깊이 흘러 넘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의 삶을 분별하고 통찰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걷고 있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의 지혜로 살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땅을 살아 가는 하나님의 방법은 그리스도의 지혜와 총명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성령께서 총명이 흐르도록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그 손길을 깊이 통찰하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