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파루시아-παρουσία>! 하나님의 그 영광이 임재 가운데...
■Loving Column(3230회)■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계22:12)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마16:27)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8)
<재림>과 관련된 헬라어가 <파루시아-παρουσία>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Presence”를 뜻합니다. “도착하다, 오다, 준비하다”의 의미도 함께 있습니다. <파루시아-παρουσία>는 “곁에 함께 있는 것” “직접 얼굴을 보며 대면하는 것”을 뜻합니다. 헬라, 로마 문명에서 황제가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나 도시를 방문했을 때 <파루시아-παρουσία>라고 표현했는데서 유래 되었습니다. 왕의 영광과 위엄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그 후, <파루시아-παρουσία>는 하나님의 임재, 성령의 강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파루시아-παρουσία>라고 표현하면서 기다렸던 초대 교회였습니다. 그럼에도 <파루시아-παρουσία>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 시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성령님의 동행, 임재를 <파루시아-παρουσία>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믿는 영혼들이라면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사모해야 하겠지만, 오늘도 성령 하나님께서 사모하는 영혼들에게 깊이 임재<파루시아-παρουσία>하시는 은혜를 주고 계심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말씀과 기도 중에 깊이 경험하는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또한 사모할 것입니다. 그러한 영혼은 매일의 삶을 함부로 살지 않을 것입니다. <파루시아-παρουσία>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갈망함으로 맡겨 주신 시간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려고 할 것입니다. <파루시아-παρουσία>의 임재 속에 하나님에 대한 강한 믿음, 사모함, 갈망함이 가득할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파루시아-παρουσία>의 은혜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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