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열심(킨아- קִנְאָה)으로 된 창대함과 부자(가달-לדג)

■Loving Column(3042회)■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창26:12-13)

<창대하게 하다>의 히브리어가 <가달-לדג>입니다. “자라다, 높이다, 자랑스럽게 하다, 거부가 되다”의 뜻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요셉이 누렸던 하늘의 복입니다. 사람의 힘과 노력으로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부어 주시는 은혜였습니다. <가달>은 이름이 높아지고, 거부가 되며, 창대하게 되는 열매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달>의 뜻 속에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자라가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가달-לדג>의 은혜로 축복하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복>을 히브리어로 <바라크-בּרךְ>라고 합니다. <복>의 의미는 “무릎 꿇다”입니다. 전능자이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삶이 <복>입니다. 하나님의 존 전에 깊이 나아가는 것이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복<바라크-בּרךְ>를 누리면서 영성이 점점 더 깊어 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깊은 지식과 경험들이 많아 지게 될 것입니다. 복<바라크—בּרךְ>입니다. 그 <축복>이 깊어져 갈수록 하나님의 은혜<헤세드-חסד>는 강해질 것입니다. <가달- לדג>의 영적인 비밀이 무릎 꿇는 복<바라크-בּרךְ>와 하나님의 은혜<헤세드-חסד>에 있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요셉이 누렸던 은혜가 <가달- לדג>이었습니다. 쉽지 않은 인생의 길에서 하나님을 믿으며 나아갔더니 그 모든 길에서 이름을 창대하게 하셨고, 높이셨고, 하늘에서 부어 주셨습니다. <가달- לדג>의 축복입니다.

그 어떠한 축복보다도 하나님의 존 전에 무릎 꿇는 복을 누리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Oct, 7) (마5:4) ● 하나님 앞에서 애통(펜데오-πενθεω)하면 할수록...그 영적인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