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엇이기에? 하나님의 이러한 용서(살라흐-סלח)가 가능한가요??
■Loving Column(3006회)■”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골3:13)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2)
<용서>를 뜻하는 히브리 단어가 세 개가 있습니다.
첫째는 <살라흐-סלח>입니다. <나>같은 죄인을 하나님의 은혜로 전적으로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보셔서 은혜로 감싸 안아 주시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살라흐>는 하나님께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만 가능합니다. 무한한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은혜입니다. 그 은혜로 용서 받습니다. <내>가 무엇이길래?
둘째는 <카파르-כּפר>입니다. “덮다, 감싸 안다, 보상하다, 대신 갚아 주다, 칠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속전>을 의미합니다. <나>같은 죄인을 위해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그 피로 <내>죄를 덮어 버리시는 은혜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때문에 <내>죄를 덮어 주시는 사랑입니다. <내>가 뭐길래?
셋째는 <나사-נסה>입니다. “오래 참다, 인내하다, 기다리다”의 뜻입니다. 비록 허물이 많지만, 불쌍히 여겨 주시고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시는 그 사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변화하게 될 모습을 기대하시기 때문에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의 용서>를 세가지 의미 모두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흘리심으로 가능합니다. <나>같은 영혼 하나가 무엇이길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기 까지 사랑하시는지…
그것이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가득한 하나님의 복음!!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50 ● “믿음의 고백만으로 인생이 달라집니다." (5분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