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한 상황에 <즉시>응답하시는 하나님
■Loving Column(2985회)■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마14:30-31)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마14:27) “예수의 뒤로 와서 그 옷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눅8:44)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데도 바람이 불고, 풍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더 찾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사람은 약할 때, 하나님을 더 깊이 찾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영혼은 자신에게 아픈 문제가 생기면 영적인 본능으로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인생의 가장 약한 시간에 부르짖을 수 있는 가장 큰 고백이기도 합니다. “주님, 살려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붙잡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깊이 깨닫는 시간입니다.
이러한 부르짖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즉시>반응하십니다. <즉시>는 헬라어로 <유디스 euthis>입니다. <마가 복음>에 <즉시>라는 단어가 30번에 걸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부르짖음에 예수께서 <즉시>반응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제자들이 <즉시>순종했습니다. 제자들이 풍랑에서 고통 받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즉시> 손을 내미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기도에 <즉시> 붙잡아 주실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들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깊은 믿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