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도대체 하나님께서 언제 응답하실까요??

Joseph Lee 목사 2020. 3. 30. 17:15

■Loving Column(2846회) ■”나의 찬송하는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소서”(시109:1)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찌니라”(합2:20)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시120:1)


부르짖는 것은 사람의 영역이지만, 응답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쉽게 응답하지 않으실 때가 많습니다. 잠잠하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 기다림의 시간에 말씀을 통해서 <내> 자신이 깊이 다듬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부르짖는 자녀의 기도에 응답하시기 위해서 때를 기다리실 것입니다. 언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응답하셔야 할지 이미 알고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이 시간까지 많은 갈등과 고민, 좌절이 올라 올 것입니다. <내>자신과의 영적인 싸움이 무척 힘들 것입니다. 이 기다림을 통해서 내면이 더 성숙해 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방이 막혀서, 사람이 도저히 나아갈 수 없는 그 시간! 두 손 들고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엎드리는 시간일 것입니다. 밤새 고민을 할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더 이상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모든 것을 내려 놓게 될 것입니다.

마음에 깊은 평안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데, 기도하면 할수록 하늘의 평안으로 감싸 주시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절벽 끝의 시간… 이 시간이 하나님께서 일하실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 시간이 분명히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