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난 민족,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위한 기도
■Loving Column(2833회)■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신28:1-3)
한국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던 그 시간.
일제 시대의 탄압 속에서 피 묻은 복음은 더 깊이 심겨졌습니다. 민족 곳곳마다...
신사참배를 강요 당하는 상황에서도 오직 예수를 외쳤던 믿음의 조상들.
그 분들의 순교 위에서 한국 교회가 세워 졌습니다.
나라의 독립과 함께 예수 믿는 나라를 세우고 싶었던 믿음의 어른들.
한국 전쟁 중에 교회들이 불태워 지고, 성도들이 핍박 받을 때, 한 명의 영혼이라도 더 건지기 위해서 대신 순교를 자청했던 믿음의 부모들. 그 분들의 믿음 위에서 예수 한국이 세워지고 있었습니다.
60년대, 70년대, 80년대...수 많은 가난과 어려움, 질병과 기근 속에서도 하나님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모이면 기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했던 그 시간. 복음의 불길이 점점 타 올랐습니다.
국가와 민족이 힘들어 질 때마다, 무릎 꿇고 마치 내 죄인 것처럼 통곡하며 엎드렸던 그 어른들의 믿음이 오늘의 예수 한국을 만들었습니다.
어린 자녀들을 등에 엎고, 무릎에 눕혀 놓고, 이들을 눈물로 기도했던 믿음의 조상들.
예수 믿는 나라를 세우고 싶었고, 예수 그리스도라면 모든 것이 통하는 예수 한국을 꿈꾸었던 그 믿음의 조상들. 어린 자녀들을 통해서 예수 한국, 성령 한국을 꿈꾸었던 그 믿음이 오늘의 한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영국에서 한 손에는 피 묻은 복음을 들고, 미국에 들어 와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세우겠노라고 작정했던 청교도 믿음들.
아무 것도 없는 허허 벌판에 예수를 노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심었던 그 조상들.
성경 말씀 위에 손을 올려 두고, 기도하면서 나라를 세우고, 말씀 위에서 지혜를 나누고, 어려울 때, 모두 함께 기도했었던 미국의 청교도 신앙.
In God We Trust를 부르짖으며, 하나님께서 자손 대대로 다스려 주시라고 간절히 무릎 꿇었던 그 나라, 미국.
이제는 우리가 기도해야 할 시간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조상이 했던 그 무릎 기도를…
자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 예수 그리스도.
예수 믿는 나라, 예수라면 모든 것이 통하는 그 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믿음을 다시 회복하는 교회들이 되기 위해서…
나 부터 하나님의 존 전에 엎드립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