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사방에 두려움이 가득한 시간처럼 느껴질 때...

Joseph Lee 목사 2020. 3. 4. 18:06

■Loving Column(2820회)■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으오며 사방에 두려움이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치려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와 핍박하는 자의 손에서 나를 건지소서”(시31:13-15)



사방에 두려움이 가득한 시간처럼 느껴질 때…



<마고르 밋사빕-מָגֹ֖מִסָּבִֽיב מָגֹ֖ור>은 사방에 대적들로 가득한 것을 뜻합니다. 히브리어 <마고르-Magor>는 두려움과 공포를 뜻합니다.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일과 사건, 사람으로부터 압제 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도 <밋사빕 מִסָּבִֽיב-All Around>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이 시간을 지나가고 있다면...하나님 보다도 두려움이 더 커 보일 수 있습니다. 염려때문에 근심하는 문제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은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조그마한 염려에서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마음 속에 있는 평안을 다 빼앗아 가 버립니다. 마귀의 세력이 두려움으로 둘러 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처럼 마귀가 사람을 조정하기에 좋은 도구는 없기 때문입니다.



영적 전쟁의 가장 치열한 영역이 <두려움>과의 싸움일 것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 두려움의 문제를 다 알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는 그 두려움을 피하게 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영혼은 그 두려움 때문에 심각하게 고통 받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 숨겨 두시기 때문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24 ● “기도가 어렵고 막히는 것같이 느껴지는 시간에 적용할 수 있는 영적인 Tip"(10분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