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2019년의 끝자락에서, 성령의 Full Armor를 덧입으며...

Joseph Lee 목사 2019. 12. 31. 18:33

■Loving Column(2756회)■”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6:11-13)



완전한 무장을 헬라어로 <파노풀리아-πανοπλία>라고 합니다. 그 완전한 무장(Full Armor)를 “전신갑주”라고 합니다. 전쟁에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장비와 도구를 갖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인간적인 노력과 힘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Full Armor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시작해서, 그 말씀이 <내> 안에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마음, 예수 그리스도의 심령을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을 떠난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없습니다. 기도 없는 성령의 Full Armor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손에 들려 있는 영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에 대한 깊은 반응입니다.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은 영혼은 하늘과 땅의 영적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둘 것입니다. 2020년의 인생의 길에서 승패는 성령의 Full Armor를 덧입을 때 가능할 것입니다.



2019년의 마지막 끝자락에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