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에 대해서
■Loving Column(2728회)■”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찌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레1:13)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히브리어 <올라-קָרְבַּן>는 <태우는 제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을 불로 태워서 나는 그 향기를 하나님께서 흠향하는 번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올라>는 “향기가 하나님께 올라가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제사로 나아가는 영혼은 제물을 들고 제사장 앞으로 와야 했습니다. 비둘기, 소, 양, 염소를 바칠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능력에 따라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 자신을 대신해서 속죄를 하는 제물을 제사장이 안수해서 죽여야 했습니다. 제사장이 그 속죄 제물의 피를 제단에 뿌려야 했습니다. 각을 떠서 그 제물을 불로 태워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번제의 향기를 흠향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제사로 나아갈 때 마다 <나>를 대신해서 짐승의 죽음과 피 흘림이 있어야만 했습니다. 번제는 헌신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로 죽었음을 선포하며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살 것을 다짐하는 제사였습니다. 짐승으로 올려 드리는 불완전한 제사를 대신해서 완전한 제물이 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올라>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예수를 믿는 자의 제사는 갈2:20의 거룩한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닮은 삶.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