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경외> 그리고 <경건>, 하나님을 닮아 가는...

Joseph Lee 목사 2019. 10. 24. 16:52

■Loving Column(2688)■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1:7) “나는 경건하오니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시86:2)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그 마음이 태도로 흘러 나올 것입니다.  그 태도가 “경외”입니다. “경외”의 헬라어를  <유세비아- εὐσέβεια>라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율법적인 태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중심에서 시작합니다. <경외>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 <경건>을 영어로 하나님을 닮은<Godly>과  <헌신>을 의미하는 <Devout>로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건은 인격의 모든 면에서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그 생명력이 흘러 넘칠 때 그 은혜로 가능할 것입니다. 헌신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실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모습이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Godly한 삶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