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과연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된 것인 것일까?(전1)

Joseph Lee 목사 2019. 10. 11. 17:01

■Loving Column(2675회)■”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1:2)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12:1)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12:13)




<헛되다>의 히브리어는 <헤벨-הָ֫בֶל>입니다. “공허하다, 의미 없다, 허무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뿜는 숨을 의미하며, 공기 중에 흩어 지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도서는 “허무주의”를 노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창조주 하나님 앞으로 인생을 깊이 이끄는 말씀입니다. <죽음> 앞에 아무 것도 아닌 존재가 사람이기에...



<헤벨-헛되다>의 또 다른 뜻은 “그 깊은 뜻을 깨닫기가 어렵다”입니다. 인생의 모든 일들을 사람이 깨닫기에 어려운 것이 참 많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곧, <죽음> 앞에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니며,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생을 인도하시는 손길을 사람이 깨닫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인생의 모든 발걸음이 하나님께 있기에...



 삶도, 죽음도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손안 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해야 하는 그 본분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경외하는 것입니다. 예배 드리는 것입니다. <죽음> 뒤에 영생이 있기에...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03 ● “뒤로 물러 설 길이 없는 하나님의 사람들!! 오직 정면 돌파만..."(10분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