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마음이 가난한 자, 과연 <내> 마음은?

Joseph Lee 목사 2019. 9. 25. 16:48

■Loving Column(2659회)■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3-4)


마음이...

심령의 헬라어는 <프뉴마- πνευμα>입니다. 영어로는 “Spirit”이라는 뜻입니다. 마음으로 번역되었습니다.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마음의 영역을 의미합니다.


가난한 자...

“가난한 자”는 <프토코스-πτωχοs>입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 궁핍한 처지에 놓인 사람”을 의미합니다. 곧, 자신의 힘으로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인 것을 뜻합니다. 마음이 무척 절박한 사람을 말합니다. 처절하리 만큼 낮아져 있는 심령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영혼은 <내> 힘이 아닌 <하나님>만을 바라보려고 할 것입니다.


천국이...

이러한 사람에게 주시는 복이 <천국>입니다. 내세에 천국에 대한 약속이 있겠지만, “현재형”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곧, 하나님께서 그 인생을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 앞에 두 손 들고 나아가는 영혼만이 누리는 복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그 처절한 고백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다스림을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01 ●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면 고난의 시간을 급히 닫아 주실 것입니다."(10분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