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하나님과 <나> 밖에 없는 그 시간에 고백하는 <나의 하나님>

Joseph Lee 목사 2019. 5. 16. 17:24

■Loving Column(2527회)■”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시18:6) 

<나의 하나님>을 히브리어로 <엘리-אלי>라고 합니다. 고난 중에 <나>를 깊이 만나 주시는 하나님. 아무도 찾아 주는 사람 없을 때, <나>를 만나 주시기 위해서 다가 오는 하나님이 <엘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과 <나>밖에 없는 시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인데, 그 누구보다도 더 선명하게 느껴지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과 <나>만의 비밀입니다. 그러한 영혼은 마음 속에서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 밖에 흘러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감사이며, <나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 고백 밖에 없을 것입니다. 

<내>가 무엇이 관대... 

<내>기도를 깊이 들어 주시는 하나님. 고통 가운데 있는 <나>를 결코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꼭 붙잡아 주시며, 다 듣고 계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그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나의 하나님>을 끊임없이 노래 하게 될 것입니다. <나>의 사랑, <나>의 노래... 예수 그리스도.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