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베들레헴 구유에서 일어난 일-Merry Christmas!!

Joseph Lee 목사 2018. 12. 25. 19:38

■Loving Column(2385회)■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눅2:11-1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5:2) 아기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베들레헴은 예루살렘에서 10Km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떡집>이라는 의미입니다. 아주 작은 고을이었습니다. 다윗의 고향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베들레헴(떡집)에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성소에 늘 올려 드리는 진설병(제사의 떡)이 되셨습니다. 죄인들을 위한 영원한 제물되시며, 영혼들에게 생명의 양식이 되셨습니다. 베들레헴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입니다. 말구유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호적하러 베들레헴으로 내려 갔지만, 머물 곳이 없었습니다. 해산할 시간이 다 되었지만, 거할 처소가 없었습니다. 유대인의 집은 1층을 구유로 사용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그곳, 이 세상에서 가장 낮고 낮은 그 곳이 구유였습니다. 이 땅의 그 어떠한 아기도 그러한 대접을 받지 않았지만, 왕 중의 왕이셨던 예수께서는 가장 미천한 곳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하나님이시면서도,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기지 않으셨던 예수 그리스도, 왕의 보좌를 버리시고, 구유에 태어나셨습니다. 베들레헴의 구유의 탄생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Merry Christmas~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