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아기 예수께 올려 드리는 <나>의 예물- 황금, 유향, 몰약

Joseph Lee 목사 2018. 12. 24. 18:11

■Loving Column(2384회)■”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마2:11)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마2:6) 예수 그리스도가 성탄절의 주인공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독생자이신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동방 박사들이 세가지 예물을 예수께 드렸습니다. 황금, 유향, 몰약입니다. 황금은 왕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황금으로 상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본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 주인공이십니다. 유향은 아라비아 값 비싼 관목의 송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향료입니다. 제사 지낼 때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풍성한 그 향기가 하나님의 제단에 채워졌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로 올라가는 그 헌신을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제사장, 중보자 되시는 것을 상징합니다. 몰약은 아주 높은 귀인의 시신을 방부 처리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그 수난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순전한 마음을 올려 드리는 황금과 같은 정결한 믿음, 비록 죄로 인해서 더러움으로 얼룩진 모습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향기나는 유향과 같은 인생,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으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낸다고 할지라도, 결코 변질되지 않는 몰약과 같은 믿음을 사모합니다. Merry Christmas~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