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하나님의 지성소(드비르-דביר) 그리고, 그 임재

Joseph Lee 목사 2018. 12. 2. 18:27

■Loving Column(2362)■”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히9:3)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며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레16:33) “아론과 그 자손들은 번제단과 향단 위에 분향하며 제사를 드리며 지성소의 모든 일을 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의 모든 명대로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대상6:49) 여호와의 지성소를 히브리어로 드비르(דביר)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 다바르(דָּבַר)와 어원이 같습니다. 하나님의 성막은 지성소, 성소, 뜰(안뜰과 바깥뜰)로 나눠져 있습니다. 지성소는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번 들어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곳입니다. 지성소에 들어가지 마자 향을 피워서 아무 것도 볼 수 없도록 해야 했습니다. 속죄소 앞에서 희생 제물의 피를 뿌려야 했습니다. 지성소에서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드비르)가 있는 곳은 하나님의 말씀(다바르)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듣는 그 시간이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성령의 임재가 있으면 영육간에 많은 현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때로는 감당할 수 없는 감격과 깊은 감동으로 충만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깊은 대화,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그 시간이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하나님의 지성소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습니다. 성령의 임재가 있는 곳이 하나님의 지성소가 함께 합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Nov 28, 18) (행15)● 하나님의 깊은 음성을 듣는 예루살렘 교회 그리고, 안디옥 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