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그 시간...
■Loving Column(2347)■“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잠17:3)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사48:10) <고통>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힘든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 고통의 시간을 허용하실 때가 있습니다. <연단>의 시간일 것입니다. 그 시간, 많은 생각을 하고 갈등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 모습을 살펴 보려고 할 것입니다. 고난의 이유를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시간일 것입니다. 연단하시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어느 시간보다도 <나>를 깊이 안아 주시는 시간일 것입니다. 고난의 시간에 <나> 홀로 하나님을 깊이 찾을 것입니다. 바로 옆의 사람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 어떤 것도 눈에 들어 오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애타게 찾을 것입니다. 외로운 시간이지만, 하나님과 가장 깊은 시간일 것입니다. 풀무 불로 다듬어 나가시는 시간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지는 그 시간. 사람에게는 많은 영역이 막혀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정금처럼 빛이 나는 시간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꿈을 가지고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세우셔서 그 뜻대로 사용하시기 위해서 연단하고 계십니다. 비록 연단으로 고통 할 수 있지만, 모든 것을 풀어 주시는 시간이 반드시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