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마귀의 공격을 허용하시는 그 이유
■Loving Column(2337)■“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 <순복>의 헬라어는 <ὑποτάσω-휘포타소>입니다. 권위에 순종하다, 복종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로, 죄가 들어 온 이후에 사람은 하나님께 온전히 순복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셔야 할 자리에 자아가 앉아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에는 순종하고 싶어도 죄의 영향아래 놓여 있다 보니, 육체의 소욕에 쉽게 굴복하게 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귀의 공격을 허용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내>삶을 다스리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영혼이 고통 받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겠지만, 그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마귀가 역사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더 깊이 나아가려고 할 것입니다. 영적으로 깊이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의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아프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았다가, 영적인 깊은 원리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윤리, 도적적인 수준만의 순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영적으로 더 깊이 알아 가는 그 곳,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 이루어지는 영적인 지성소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마귀의 역사를 허용하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더 깊이 나아갈수록, 마귀의 역사는 약화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55 ●“대적 기도의 영적인 원리 그리고, 조심해야 할 부분"(10분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