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오직 주만 바라 볼 수 있는 것이 성령의 능력입니다.
■Loving Column(2304회)■ “저희가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더불어 말씀하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고 배에 올라 저희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이는 저희가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막6:50-52) 은혜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은혜를 잃어 버리지 않는 것은 더 중요할 것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크게 드러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보면서 제자들은 깊은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 후,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배타고 떠날 것을 재촉하셨습니다. 그 기적에 취하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밤에 홀로 기도하시던 예수께서 물 위를 걸어 오셨을 때, 제자들은 놀랐습니다. 유령을 본 것처럼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불과 얼마 전에 그리스도 예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했던 제자들이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풍랑 때문에 어쩔 줄 몰랐던 제자들은 예수께서 바람을 멈추게 하시자 또 심히 놀랐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믿음으로 연결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도리어 마음이 둔해졌습니다. 기적과 두려운 일들을 연속적으로 반복하여 보여 주셨지만, 제자들은 상황에 따라서 그 마음이 출렁거렸습니다. 쉽게 흔들렸습니다. 그 어떠한 상황에도 오직 주만 바라 볼 수 있는 것이 성령의 능력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Oct 3, 18) (행6-7)● 스데반, 성령 충만으로 흘러 넘쳤던 그 지혜와 권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