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지만, 그 길이 보이지 않을 때...

Joseph Lee 목사 2018. 9. 24. 16:15

■Loving Column(2293회)■“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신1:30-31) 하나님께서 "가라"고 말씀 하셨을지라도 사람의 눈에 그 길이 안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안아 주시겠다고 말씀 하셨지만, 오히려 그 문이 막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지만, 그 땅에 도착하자 마자 큰 기근이 있었습니다. 지시하셨던 땅에서 애굽으로 가야만 했던 아브라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정반대의 일이 펼쳐 지고 있었습니다. 혼란과 당황스러운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모를 것입니다. 얼마 후, 아브라함이 애굽을 떠나서 지시하신 땅으로 다시 돌아 갈 때에야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셨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브람이 애굽에서 나올새 그와 그 아내와 모든 소유며 롯도 함께하여 남방으로 올라가니 아브람에게 육축과 은금이 풍부하였더라”(창13:1-2) 하란에서 20년 동안 외삼촌 라반을 위해서 일했던 야곱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순종했지만 뒤에서 라반이 놓아주려고 하지 않았고, 앞에는 형 에서가 야곱을 두렵게 했습니다. 야곱은 두려워 했지만, 하나님은 야곱의 모든 염려들에서 풀어 주셨습니다. 순종할 때, 그 길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