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손을 결코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
■Loving Column(2257회)■“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렘29:11) 바벨론이 남유다의 백성들을 1,2차 포로로 끌고 갔을 때의 일입니다. 예루살렘은 피폐했고, 아무 희망도 없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에 항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70년 뒤에는 회복시켜 주실 것에 대한 약속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오히려 더 강퍅해졌습니다. 누구보다도 자신의 나라를 더 사랑했던 예레미야는 자신의 눈 앞에서 펼쳐 지고 있는 상황에 마음이 무척 아팠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는 백성들의 모습, 하나님의 뜻과 반대로 행하는 왕과 방백들의 모습에 무척 고통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도 쉬지 않고, 예레미야를 통해서 말씀 하셨습니다. 결국 남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이러한 마음을 철저하게 무시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지금은 비록 고통스러운 일들이 일어나지만, 결국은 평안과 소망의 모습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는 희망이 있습니다. 이 고통을 통해서 하나님은 백성들을 더 깊이 만나고 계셨습니다.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백성들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29:12-13) 결코 그 손을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Aug 15, 18) (사도행전)● 사도행전(Acts), 성령께서 권능<두나미스-δύναμις>으로 임하시는 그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