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떠한 상황도 뛰어 넘는 하나님의 평안(εἰρήνη) 그리고, 기쁨
■Loving Column(2210회)■”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요20:19)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20:21) 헬라어 에이레네(εἰρήνη)는 평안, 화평, 안식을 의미합니다. <에이레네>는 <에이로>에서 왔습니다. 결합하다, 연합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평안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은혜와 연합할 때 누릴 수 있는 것이 평안입니다. 그리스도를 깊이 누리게 될 때,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것이 평안입니다. 진정한 안식은 그리스도안에 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고, 제자들이 두려워하며 벌벌 떨고 있을 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때, 그리스도의 평안이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다시 만났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요20:20) 그리스도의 평안을 누리는 영혼은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평안의 열매가 곧 기쁨입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는 평안과 기쁨일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