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때때로 넘어 지는 것을 허용하실 때가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2018. 6. 30. 16:57

■Loving Column(2207회)■”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16:18) 하나님께서 때때로 쓰러지는 것을 허용하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얼굴을 들지 못하게 하시는 시간일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 정도면 괜찮은 인격과 모습이라고 생각했다가 순식간에 무너지는 순간일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아무 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을 깊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깊은 모습을 들여다 보면서 통곡하는 시간일 것입니다. 때로는 넘어 지는 것이 은혜일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은혜의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될 것입니다. <나>같은 죄인을 한없이 사랑하시는 그 은혜에 깊이 감동하게 될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교만이 올라 올 때가 많습니다. 무엇인가 잘 하는 것 같고,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영적인 방심에서 오는 생각일 것입니다. <내>안에서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을 깊이 고백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사람은 모든 것이 잘 될 때, <나>도 모르게 쉽게 교만해 집니다. <내>힘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 존재인 것처럼 착각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진정한 겸손, 하나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는 깊은 겸손을 주실 때, <내>가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겸손이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가장 안전한 지대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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