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여호와 로이(רֹעִי)의 하나님이시기에 모든 것을 맡길 수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2018. 6. 25. 17:20

■Loving Column(2202회)■”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는 여호와 로이의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로이(רֹעִי) 는 히브리어 <라아>에서 나왔습니다. 가축을 기르고, 인도하고, 키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돌보고 보호하는 모습이 그 안에 담겨 있습니다. 다윗의 모든 믿음의 고백이 <여호와 로이>신앙에 들어 있습니다.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다윗이었습니다. 사울 왕에게 왜 쫓기는지, 왜 이렇게 고통 받아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사방이 막혀 있는 인생의 시간에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 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곳곳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 지 몰랐지만, 하나님의 시간에 곧 알게 되었습니다. 사울 왕을 피해서 도망하는 것이 다윗의 전부였지만, 그를 따르는 사람이 늘어 났습니다. 때마다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다윗은 생각했습니다. 이런 은혜가 어떻게 가능할까? 다윗의 고백은 결코 추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위기의 상황에 보여 주시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은혜가 있었습니다. 다윗의 고백은 여호와 로이의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그의 삶에 개입하고 계심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