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은 과연 정당하신가에 대한 욥의 분명한 대답은...
■Loving Column(2195회)■”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욥1:1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찌니라(욥2:6) 마귀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에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아무런 조건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사람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바로 욥입니다. 욥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기도 합니다. 비록 고난과 고통의 시간을 허용하시더라도, 하나님 한 분만이 의로우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서 욥을 택하셨습니다. 아무에게나 이런 고통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욥에게 고난을 허락하실 때, 하나님은 욥과 특별히 함께 하셨습니다.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 모든 고난의 시간을 지나면서 욥의 고백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욥은 그 어떠한 고난보다도 더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42:5) 수 많은 고난을 허용하시는 하나님 은 과연 정당하실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욥은 분명히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항변하기 보다는 “나는 미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욥40:4)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나>는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주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4:16)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