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깨달았던 전도서(ECCLESIASTES)의 지혜
■Loving Column(2165회)■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전9:11) 사람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사람이 해야 할 영역은 하지 않으면서 기도만 하려고 한다면, 미혹의 영으로부터 공격 당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구하지 않으면서 <내>힘으로만 하려고 한다면, 인본주의 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해야 할 영역과 하나님께서 하셔야 할 영역에 대한 지혜와 분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일의 최종 결정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할지라도, 때와 상황을 만들어 나가시는 분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애를 쓴다고 할지라도 그 열심을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내> 힘으로 사람들을 설득한다고 할지라도, 그 마음을 감동 주셔서 돌이키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이 세상 지혜로 모든 일을 하려고 하지만, 그 길의 문을 여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때와 시기, 상황과 환경을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사람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환경 안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을 뿐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