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하나님께서 연단하시는 그 목적을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Loving Column(2111회)■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훼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나를 보는 자는 다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이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저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걸, 저를 기뻐하시니 건지실걸 하나이다”(시22:6-78)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처음과 끝을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연단시키시는 그 목적을 사람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가게 하시기 위해서 연단을 하시고, 또한 하나님의 Vison 을 이루시기 위한 그 경륜도 숨어 있습니다. 그런데, 때가 되기 전까지 그 연단의 목적을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만일 지금이 그 시간이라면, 가까운 사람부터 이해하지 못하고, 더 고통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벌레 취급 받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지만, 아무도 알아 주는 사람, 돕는 사람, 함께 하는 이가 없을 때 그런 마음이 들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상황을 통과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하나님 앞에 믿음의 고백을 하고 있다면, 성령 하나님께서 특별히 동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저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부르짖을 때에 들으셨도다”(시22:24) 하나님께서 분명히 응답하시고, 풀어 주시는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만 바라 보게 하실 때는 가까운 사람도 멀리 두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외롭지만, 하나님께서 특별히 함께 하시는 시간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