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과 죄의식에 대한 짧은 소고
■Loving Column(2110회)■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롬7:2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8:1) 하나님과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의 죄 때문에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죄의 저주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서 아무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가능해졌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믿는 영혼은 죄사함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가능해졌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문제가 있습니다. 비록 죄사함을 입었더라도 이 땅에서 연약한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 죄로 인해서 수없이 넘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롭게 된 죄인>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더라도 그 죄가 끊임없이 죄책감으로 찌르려고 할 것입니다. 문제는 어떤 때는 심각한 죄책감 때문에 고통 하다가도, 어느 시간에는 죄에 무척 둔감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나친 죄책감도 문제가 있지만, 죄의식이 없는 것도 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은혜를 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하나님과 영적으로 깊은 교제를 할 때만 죄책감도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어떤 죄가 있더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더 이상 정죄함이 없다는 말씀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죄사함이 있기에 함부로 살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일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Mar 21, 18) (요 5장 강해)● 베데스다에서 일어난 기적과 핍박 VS 계속되는 그리스도의 증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