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느헤미야의 기도하는 Field의 영성
Joseph Lee 목사
2018. 3. 17. 17:21
■Loving Column(2102회)■"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저희를 인하여 파숫군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느4:9) “성을 건축하는 자와 담부하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느4:17) 느헤미야는 기도하는 Field의 영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행동하는 영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일을 수행하기 전에 기도를 깊이 쌓았습니다.(느1) 그 어떤 일을 하기 전에 하늘의 하나님께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환경과 상황을 만들어 주었을 때, 느헤미야는 기도하면서 지혜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방심하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의 성벽 재건을 하면서 대적들이 틈을 노리고 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기도하며, 밤새 파숫군을 세웠습니다. 낮에는 일을 하면서도 한 손에는 병기를 놓지 않게 했습니다. Field의 영성은 한 손으로는 깊은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며, 다른 손으로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주신 사명을 수행하려고 합니다. 골방에서만 머물려고 하지 않습니다. 때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Vision을 수행하려고 합니다. 마음과 입술로 기도하면서, 손으로는 맡겨 주신 일을 하며, 머리로는 하나님의 지혜로 주신 사명을 지혜로 감당하려고 합니다. 기도로 늘 깨어 있으면서, 이 땅의 일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