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Joseph Lee 목사
2018. 3. 13. 17:20
■Loving Column(2098회)■ “또한 우리를 무리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이라”(살후3:1-2)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서 주신다고 하더라도 믿음으로 반응해야 하는 것은 <나>의 몫입니다. 믿음의 순종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입술로는 믿음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믿음은 삶 속에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고난을 통해서도 믿음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 올 때, 하나님을 끝까지 바라 보는 지 <내> 안에 숨어 있는 모습들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때로 불 같은 연단을 허락하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응답 후에도 <내> 믿음이 드러날 때가 많습니다. 간절히 기도 할 때, 하나님의 마음으로 엎드리는 것 같지만, 열렸을 때는 하나님보다도 그 응답에 더 마음이 가 있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편안함 가운데서도 <내> 숨어 있는 것들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는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서 붙잡다가 조금 풀어 지고, 문제가 없어지면 <나>도 모르는 <내>마음의 중심이 나타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믿음을 <나>의 믿음으로 꼭 취하고 싶습니다. 성령께서 <믿음>을 부어 주셔야 합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