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막힐 때...
Joseph Lee 목사
2018. 2. 25. 17:08
■Loving Column(2082회)■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찌어다 하리라 하셨고”(슥4:6-7)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했는데도 오히려 더 막힐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나아갔는데, 생각지 못한 방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바사 왕 고레스가 예루살렘 포로 귀환과 더불어 성전 건축을 명하였지만, 방해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시작했지만, 16년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족장이었던 스룹바벨과 백성들이 자포자기 하던 시간에, 하나님은 스가랴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사람의 힘과 방법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열리게 될 것을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다시 무릎 기도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보여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스룹바벨이 다시 일어섰습니다. 16년간 하지 못했던 성전 재건축을 4년간 기적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방법을 보게 하는 하늘의 능력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시는 통로가 기도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