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사랑하는 자야, <네>가 이 시간에도 <나>를 믿느냐?"

Joseph Lee 목사 2017. 8. 30. 16:09

■Loving Column(1903회) ■ "하나님은 사랑하는 영혼들이 고통스러워 하기를 원하실까? 왜 이토록 어려운 시간을 허락하시는 것일까?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은 편안할 때가 많은데,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사람에게는 왜 이토록 힘들게 하실까?" 많은 영혼들의 공통된 질문일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 영혼은 고난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영혼들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태도를 배우게 되기에 하나님께서 허용하실 것입니다. 낮아지는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깊은 겸손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선하신 분입니다. 사랑하는 영혼을 이끄시며,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나아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영혼들이 조금 기도하다가 포기해 버립니다. 하나님을 찾다가 자신의 환경이 바뀌지 않는 것을 보고 쉽게 자포자기 합니다. 성령께서 큰 은혜를 주셔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환경보다 하나님께서 하실 약속의 말씀을 믿고 있는지가 더 중요할 것입니다. 그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고 있는지 성령께서 오히려 묻고 계실 것입니다. "네가 나를 믿느냐? 내가 너와 함께 하는 것을 믿느냐? 내 뜻대로 인도하고 있음을 믿느냐?" 갈등보다 믿음가운데 서야 하는 시간입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