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길르앗 산의 대역전이 미스바의 축복으로 흘러 갔습니다.

Joseph Lee 목사 2017. 8. 23. 15:47

■Loving Column(1896회) ■ 야곱은 외삼촌이 살고 있던 하란에서 20년을 생활하다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고향인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다가 외삼촌의 추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야곱과 그의 일가가 떠난 지 3일 뒤에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7일을 추격해서 야곱을 따라 잡았습니다. 그곳이 길르앗 산이었습니다. 얍복 강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강권적인 개입하심으로 라반의 마음을 녹여 주셔서 평화의 약조(길르엣) 를 맺게 되었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던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대역전을 경험하게 하셨던 곳이 길르앗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드온이 미디안을 대항하기 위해서 군사를 소집했을 때, 길르앗 산에 3만 2천명이 모였습니다. 두려워 떨고 있는 사람들을 돌아 가게 하셨습니다. 야곱에서 행하셨던 <길르엣>의 은혜를 아는 사람들만 남았습니다. 1만 명이었습니다. 하롯샘에서 하나님은 그들을 test하셨습니다. 물을 핥아 먹는 300명, 곧 방심하지 않고, 민첩하게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었던 사람을  따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곳에서 믿음으로 싸울 사람을 준비하셨습니다. 훗날, 블레셋 때문에 고통 받았을 때, 사무엘이 백성들과 함께 구국 기도로 큰 회개 운동을 벌였던 미스바가 이 곳에 있었습니다. 믿음의 대역전이 있었던 미스바였습니다. <길르엣의 믿음>이 <미스바>로 연결 되었습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