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모든 상황을 함부로 속단하면 안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17. 6. 30. 16:59
■Loving Column(1842회) ■ 사람은 눈에 보이는 대로 쉽게 단정을 내리려고 합니다. 조금 기도하다가 안되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속단하려고 합니다. 반대로, 조금 일이 잘되면 하나님께서 열어 주신 일이라고 쉽게 생각합니다. 마귀는 항상 조급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어떤 일들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을 세심하게 살펴 보는 통찰력을 주실 것입니다. 비록, 지금 당장은 어떤 길인지 잘 모를지라도 함부로 단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깊은 기도 중에 평안이 있다면,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의 길이 준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오히려 기도 없이 쉽게 들어 와서, 어느 시간까지는 순탄할 수 있지만, 그 길이 마귀의 올무일 수도 있습니다. 상당한 영 분별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요셉이 노예에서 감옥으로 갈 때는 더 깊은 수렁에 들어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바로 앞에 총리 자리에 예비 되어 있었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잡으려고 하다가 거의 손에 넣은 것처럼 보였지만, 무너지는 것은 다윗이 아니라 사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처음과 끝은 알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인생은 겸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겸손한 믿음과 기도대로 될 것입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