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사람으로 부터 오는 연단들
Joseph Lee 목사
2017. 5. 29. 15:41
■Loving Column(1810회)■그 어떠한 만남도 우연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손에서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만남이 좋은 만남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때로는 그 만남이 가시 역할을 할 때도 있습니다. 사람 때문에 고통 받는 것처럼 아픈 것은 없습니다. 사람 때문에 많이 울어본 사람만이 그 아픔을 알 것입니다. 사람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아프게 하는 그 사람 때문에 하나님께 매달리게 됩니다. 사람에 대한 연단처럼 힘든 훈련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허용하시는 것입니다. 그 어떠한 가시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우리를 힘들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픔을 허락하셔서, 아버지의 마음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가시로 찌르시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거친 가시를 뽑아 내시기 위해서입니다. 힘들게 하는 사람 때문에 부르짖다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회개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 가시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을 보고 원망하고, 불평하다가 자신 또한 똑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것을 보고 깨닫게 됩니다. <내> 모습에 대해서 진정으로 아파하며, 깨닫게 될 때, 하나님은 가시 역할을 하는 만남을 떼어 내실 준비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이기도 하시고, 떼어내기도 하십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