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인도하시되, 분명히 가야 할 길만 열어 주십니다. 가지 말아야 할 길은 막으십니다.
Joseph Lee 목사
2017. 4. 8. 16:07
■Loving Column■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출13:22)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정확하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영혼을 결코 혼자 내버려 두지 않으시는 주님입니다. 출애굽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블레셋 땅으로 인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길이 사람이 보기에는 지름길이지만, 이들과의 전쟁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감당하지 못하고 도망갈까 우려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인도하시되, 분명히 가야 할 길만 열어 주십니다. 가지 말아야 할 길은 막으십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더라도 그 뜻이 분명히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세밀합니다. 사랑하는 영혼이 가야 할 길과 절대 가서는 안 되는 길을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길에는 하늘의 도우심이 있습니다. 사람이 보기에 척박해 보일 수 있지만, 하늘에서 이미 다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로 둘러가는 것 같았지만, 하나님께서 특별히 동행하시는 것을 두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을 보는 것이 은혜입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