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시28:1)
Joseph Lee 목사
2017. 3. 10. 16:19
■Loving Column■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시28:1) 믿음은 결코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께 반응하는 영혼에 대해서 하나님도 반드시 반응하십니다. 하나님께 부르짖되, 결코 일방적인 기도가 되지 않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꼭 들으시는 기도가 되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배수진을 쳐 놓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시면 살아도 산 것이 아니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른 문제는 온데 간데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앙망하기에,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개입하셔야 되는 것을 믿음으로 알기에 고백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노력을 아무리 많이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시면 인생은 헛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반석>이라는 고백은 사망의 깊은 골짜기를 지나본 영혼이라면 그 깊은 의미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영혼을 결코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는 하나님,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이시며 응답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