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위기의 시간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방법
Joseph Lee 목사
2017. 2. 26. 15:49
■Loving Column■"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권속과 함께 거할만한 곳으로 가서 거하라…"(왕하8:1)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을 때, 그 곳의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고, 그를 위해서 작은방을 짓고, 지극정성으로 섬겼습니다. 엘리사는 수넴 여인에게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생각이 주밀하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왕하4:13)고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수넴 여인의 태도를 귀하게 받으셨습니다. 소원대로 아들을 주셨습니다. 또한, 그 땅에 7년간의 기근이 심하게 왔을 때, 피난을 가게 되었습니다. 수넴 여인이 심었던 그 섬김과 정성을 하나님은 잊지 않으셨습니다. 위기 때 마다 수넴 여인을 권면하셨습니다. 어린 아들이 갑자기 죽었을 때도, 엘리사를 통해서 다시 살려 주셨습니다. 기근이 왔었을 때도 하나님은 그 여인의 환란 날을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기근의 시간에 피난을 다녀 왔지만, 집과 모든 전토를 이미 빼앗겨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개입이 무척 세밀하셨습니다. 여인이 왕에게 호소할 때, 왕은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를 통해서 그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왕이 저를 위하여…무릇 이 여인에게 속한 것과 이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 밭의 소출을 다 돌려주라 하였더라"(왕하8:6)■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