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눅24:32) <카이오- καίω>

Joseph Lee 목사 2024. 12. 10. 19:49

■Loving Column(4568)■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24:31-32) “하나님의 손이 또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사 그들에게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한 마음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대하30:12)

 

심령이 뜨거워지다” “마음에 불이 붙다의 뜻을 가진 헬라어는 <카이오- καω>입니다.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아서 심령이 뜨거워진 상태를 뜻합니다. 그러나, <카이오- καω>는 그 표현으로 약합니다. “불에 타다.(Burning)”의 의미입니다. 마음이 불에 타서 녹아 내리는 것을 <카이오- καω>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이 심령에 다가오면 불이 붙습니다. 마음이 뜨거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엎드립니다. 깊은 감동이 살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함께 느껴야 합니다. 감정적인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인격적인 반응이 뒤따르는 심령의 대부흥이 있습니다.

 

그 뜨거워진 마음은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합니다. 믿음의 태도를 다시 새기게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게 합니다. 하나님 앞에 감격과 기쁨이 흘러 넘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지식이 아닙니다. <> 삶을 송두리째 태워 버리는 말씀의 능력입니다. 그 불은 하늘의 큰 부흥을 영육간에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