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은 그 간절함을 다 듣고 계십니다.<아잔- אָזַן>

Joseph Lee 목사 2024. 11. 29. 20:13

■Loving Column(4557)■ “내 백성이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며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내려 하니 이는 우리가 들어서 아는 바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한 바라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78:1-5)

 

귀를 기울이다의 히브리어는 <아잔- אָזַן>이라고 합니다. “듣다, 경청하다, 순종하다 뜻이 있습니다. “귀를 크게 하다” “귀를 집중하다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깊이 경청하는 태도입니다. 뜻을 놓칠 까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 입술을 닫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을 멈추는 것입니다. <>고집과 생각을 내려 놓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의 간절한 기도를 듣는 모습이 <아잔- אָזַן>입니다. 귀를 기울여서 집중하시는 모습입니다. <아잔- אָזַן>은 삼위 일체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서로에게 기울시는 모습입니다. 서로에게 집중하시는 모습, 성품과 태도, 서로를 높이며 존중하시는 모습입니다.

 

 

그러한 존중의 모습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십니다. 사랑하는 자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기도에 모든 것을 집중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듣기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크신 사랑으로 어쩔 몰라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도우시고 싶어서! 함께 하고 싶어서!

하나님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간절한 기도를 깊이 듣고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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