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이 하늘 문을 여는 Key입니다. (131)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눅22:44)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사26:9)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시63:1)
간절한 마음이 하늘 문을 여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오랫 동안 하나님을 찾고 기다렸는데...응답이 없으면 지치게 됩니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을 사모합니다. 당장 그 응답을 보고 싶어합니다. 아무 것도 손에 쥐어 지지 않으면 조급해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습니다. 인내는 사람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 내면 안에서 마음을 주장해 주셔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다면...그 또한 하나님께서 마음을 붙잡고 계셨기에 참을수 있었던 것입니다. 만일 그 길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으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방향으로 인도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함께 하시고, 그동안 많은 기도를 쌓아야 한다면...그 기간동안 특별하게 기다리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은 반드시 통과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지금 가고 있는 길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인지에 대해서 갈등할 때가 있습니다. 그 길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계속해서 기도를 심고 있다면...지금은 마음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를 정도로 고통스럽지만...계속 그 길을 지속적으로 걷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붙잡고 계시는 것을 알게 될것 입니다. 때가 되면 이 모든것들이 합력하여서 그리스도 안에서 선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길을 걸을수 없습니다. 수없이 넘어졌다가 일어섰다가 하면서 다시 그 길을 걸을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피묻은 예수의 영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면서 씨를 뿌릴수 있는 것입니다. 정녕 웃으면서 그 단을 거두게 될것입니다.
Retreat의 시간 그래도 연약한 육신의 몸을 가진 사람이라서 지칠때가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하나님도 인정하시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그 어떠한 사람도 완전할 수 없습니다. 갈멜산에서 거대한 영적 전쟁을 치뤘던 엘리야가 곧 로뎀 나무 근처에 쓰려져 있듯이 때때로 우리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천사를 보내셔서 엘리야를 먹이고 재우고 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도 하나님을 앙망하는 사람에게 똑같이 하고 계십니다. 이럴때 retreat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육체의 쉼과 충전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영육간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도 지혜입니다. 어떤 사람은 단기간에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 붓습니다. 그리고, 쓰러 집니다. 다시 일어서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의와 열심이 하나님보다 너무 앞서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 일은 여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면서 나아갑니다. 쉴때는 쉬어 줍니다. 마음에 쉼이 있습니다. 쫓기지 않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의와 열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자신의 열심으로 사는 사람은 늘 다른 사람을 의식합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늘 바빠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달달 뽁아야만 마음이 평안합니다. 그럴때 무슨 일을 추진하고 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자기 만족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평안 가운데 질서가 있습니다. 한 걸음...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 같지만...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일이 진행되고 있기에 열매를 보게 됩니다. 가끔은 로뎀 나무 옆에서 영육간에 쉬어 가는 태도와 여유가 필요합니다.
기도가 막힐때... 기도가 막힐수 있습니다. 그럴때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은 당황스럽습니다. 영적으로 사는 사람에게 기도가 막히는 것처럼 어려운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에, 먼저 자신의 육신의 condition을 점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체력적으로 너무 피곤하고 지치면 영적으로 다운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럴때는 쉬어야 합니다. 잘 먹고 충분히 쉬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육신을 잘 관리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이 땅에 주신 중요한 사명 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분들은... 건강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것이라고 하지만, 잘 쉬고, 몸에 좋은 영양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때로는 많이 쉬어야 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영적인 생활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의 죄와 허물 때문에 기도가 막힐수 있습니다. 모두가 잘 아는 영적인 Tip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생명이 흘러 넘치는 사람은 성령에 민감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예민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사는 사람은 죄와 허물에 민감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서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깨닫지 못할때... 영적으로 잠시 막아 두시는 시간이 있을수 있습니다. 우리 모습을 되돌아 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회개 또한, 우리 마음대로 안됩니다. 성령께서 회개의 영을 부어 주셔야 합니다. 우리 힘으로 하나님을 알수도, 영적으로 깊이 들어 갈수도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기도가 막힐때 자신의 모습을 붙잡고 회개의 영이신 성령님을 갈망하는 것도 지혜로운 태도일 것입니다.
또한, 영적으로 더 깊게 들어가게 하시려고, 능력을 더 주시려고 기도가 막히게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리 찬양을 하고, 기도를 해도...큰 벽이 가로 막고 있는것 처럼 느껴지는 시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성령의 임재가 느껴지지 않는 것처럼 힘들때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더 강하게 키우시고, 영적으로 더 많은 능력을 부어 주실때는... 임재가 느껴지지 않도록 하실때가 있습니다. Break Through의 능력을 채우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답답하지만...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그 닫혀진 것만 같은 문을 열려고 발버둥 칩니다. 하나님께 살려 달라고 부르 짖습니다. 그러다가 능력을 받게 됩니다. 영권입니다. 평안할때, 편안할때는 쉽게 주어 지지 않는 능력입니다. 모든 것이 사방에 막히고, 영적으로 조차 막혀 있을때...하나님께 불쌍히 여겨 달라고 울부짖을때 받을수 있는 하늘의 영권입니다. 지나 놓고 보면...그 시간에 하나님께서 큰 은혜와 은사를 주셨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키우실때...그 사람은 반드시 이러한 영적으로 척박한 길을 지나야 할 것입니다.
은혜를 부어 주실때... 또 어떤 시간에는 감당할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참 행복한 시간일 것입니다. 찬양할 때도 눈물이 쉴새없이 흐르고, 감사와 찬양이 끊임없이 흘러 내립니다. 하늘 문을 열어 주셨기에 우리가 받을수 있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막 처음 영접한 첫사랑의 영혼들에게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또, 때로는 특별한 시간에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부어 주시기도 합니다. 이러한 은혜가 있을때...영적으로 유의해야 하는 Point가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앞에 넘어가야 할 큰 산이 있을때도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은혜를 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은혜가 없이는 감당할수 없기에...하나님께서 미리 마음을 준비시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그 길을 다 지나놓고 보면...그렇게 까지 두려워 할 필요 없는 길이었을 것입니다. 그 순간에는 무방비 상태로 감당 못 할수 있기 때문에...하나님께서 미리 부어 주실때가 있습니다. 미리 두려워 할 필요없습니다. 결코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감당해야 할때는 영적인 은혜를 먼저 예비 하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간절함과 뜨거움을 미리 허락하십니다. 또, 영적으로 키워 주실때도 부어 주십니다. 육적인 어려움을 잘 감당하라고...정면돌파하라고 부어 주실때도 있습니다. 주어진 사명과 사역을 잘 감당하라고 하늘의 은혜를 허락하실때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지...이러한 은혜가 있다면...모든 것이 합력하여서 그리스도안에서 선을 이루게 될것입니다.
기도의 시간? 어떤 분들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무릎으로 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틈나는 대로 기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얼굴이 무척 어둡고, 계속해서 마음이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람이라서 그럴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살펴 보아야 할것은 기도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올바른 영적인 채널을 가지고 기도하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먼저는 믿음의 기도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대상은 이 세상의 창조주이시면, 주관자이십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며,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자신의 마음의 위안을 받기 위해서 무릎을 꿇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의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 중심에 하나님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자 하는 간절한 영적인 소원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입술에서 흘러 나오는 말을 들어 보면...그 깊이를 어느 정도 알수 있습니다. 생명력이 없는 사람은 낙심, 좌절, 원망, 의심, 불평입니다. 말로서 다 쏟아 버립니다. 지금까지의 기도에 성령의 불을 붙이지 못합니다. 하늘 문을 여는 능력을 받지 못합니다. 그 능력이 결국은 감사와 찬양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인정하는 마음 중심이 필요합니다. 마음으로 믿어 지지 않으면 하나님께 믿어 질수 있도록 그 믿음을 은혜로 주시도록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인정하고 받아 들이지 않는 상황에서 기도가 냉냉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태도와 하늘에 올려 드리는 기도가 믿음으로 승화되고 있는지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에는 간절함이 생명입니다. 기도를 쌓는 시간보다도 훨씬 중요할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한시간, 어떤 분들은 30분...혹은 몇시간씩 기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도의 시간에 있어서 오래 할수록 좋은 것이겠지만...중요한 것은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영이 함께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몇시간을 기도한다고 할지라도 자랑할수 없는 것은 그 또한,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함께 기도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짧게 하건, 길게 하건...중요한 것은 생명이 넘치는 것입니다. 낙심하고, 좌절할때...하나님께 기도하면서...새 힘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소망과 확신을 얻을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그날 살아 갈수 있는 능력을 공급받을수 있도록 엎드려야 합니다. 하루를 찬양과 감사로...예수의 생명력으로 이길수 있도록 기도 가운데 엎드려야 합니다. 도저히 더 이상 나갈수 없고, 지쳐서 고통스러운데도, 간절히 기도를 쌓는 사람은 하늘의 비밀을 경험하게 됩니다. 잠시 엎드렸다가 일어날때는 웃으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큰 힘을 받고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기도는 영육간에...마음에 예수의 피묻은 생명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그 힘을 얻을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각자에게 그 시간이 다를수 있을 것입니다. 막히는 느낌을 받더라도 그 시간까지 무릎으로 Break through를 해야 합니다.
사탄의 집요한 Target. 기도를 하는 대상도 중요합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기도의 분량과 시간도 중요할 것입니다. 기도의 내용과 방향도 하나님의 뜻에 맞아야 합니다. 그 모든것이 균형 맞춰 있다고 할지라도...사탄이 노리는 한가지 Target이 있습니다. 마음 속의 간절함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기도의 에너지입니다.
기도와 믿음이 때때로 냉냉해질수 있습니다. 사탄의 불화살을 끊임없이 맞은 사람은 영적인 마비가 올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기쁨을 주셔도, 즐거움을 주셔도...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감성과 의지가 모두 마비되다 시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웃음과 소망이 사라져 버립니다.
간절함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받을수 있는 예수의 생명력입니다.
간절한 마음이 하늘 문을 여는 폭발적인
에너지 역할을 합니다. 고난과 역경이 올때...생각지도 못한 일이 갑자기 일어났을때...우리의 마음이 녹습니다. 그 어느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이 초가 녹듯히 뜨겁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그 어떠한 사람의 말도, 위로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이런 경험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혼자 길을 걸어도...무엇을 먹어도...잠자리에 누워도...마음이 타고 있습니다. 간절함이 그 안에 녹아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이 흘러 나옵니다. 그 시간에는 조금만 기도해도...하늘문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불타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기도해도 하늘 보좌가
움직이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귀가 가장 두려워 합니다. 간절한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하나님께서 더 빨리...더 많이 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늘 문을 열수 있는...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시는 Key를 그 간절한 마음이 가지고 있습니다. 마귀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우리의 믿음을 냉냉하게 만드려고 합니다.
미지근한 마음 또한, 우리 마음대로 Control 안 될것입니다. 고난과 역경속에서 많이 지쳐 있어서 그렇습니다. 혼자만의 신앙 생활을 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말씀이 공급 안되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적 원리를 몰라서 일수도 있습니다. 그 간절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셔야 합니다. 사모함이 하나님의 이적과 기적을 가져 오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간절함이 곧 기도입니다.
간절한 기도의 Role model.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땀이 피방울로 변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간절함 속에는 자신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싶어서 생명을 거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간절함에는 자신을 꺾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소망이 담겨 있었습니다. 육신의 몸을 입은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의 소욕을 이기고자 무릎 꿇으셨습니다. 그 십자가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을 죽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하늘의 간절함이 예수님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은 오해를 합니다. 자신의 기도대로 간절하게 기도하면 이루어 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하늘의 간절함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꺾는게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마귀가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생명을 거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다른 영혼들을 위한 하나님의 소원이 뜨겁게 흘러 내리는 것이 간절함입니다.
엘리야 또한 간절하게 엎드렸습니다. 무릎 사이에 얼굴을 끼우고 기도 할 정도로 땅에 엎드렸습니다. 갈멜산에서 거대한 영적 싸움을 하고 난후...엘리야는 그 땅에 비가 오도록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비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약속은 자동으로 이루어 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엘리야의 간절한 모습을 통해서...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서 응답되는 것을 함께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 지도록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쉽게 이루어 질때도 있지만...대부분의 경우는 치열한 영적 전투를 이겨내야 하기에 쉽지 않은 눈물과 기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간절함으로 이겨내야 할것입니다. 이기적인 기도가 아니라...하나님의 뜻을 향한 간절한 기도가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킬 것입니다. 엘리야 때의 일이 오늘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엘리야의 특심한 마음이 기적과 이적을 가져 오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홀로가 아닌 모두가 한마음 되는 간절함이 기적을 일으킵니다. 히스기야때 앗수르의 산헤립이 18만 5천명의 군사를 이끌고 쳐들어 왔을때...히스기야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강력한 영권을 가진 하나님의 선지자 이사야가 함께 하늘 문을 향해서 함께 부르짖었습니다. 한 마음되는 것처럼 하나님을 움직이는 능력은 없습니다. 한 마음이 되는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하늘을 향해서 함께 부르짖을 수 있는 것은 놀라운 기적입니다. 오늘날에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부가 한 마음이 되어서 가정을 위해서, 자녀를 위해서, 사역과 비지니스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능력입니다. 그 마음 중심에는 하나님에 대한 모두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아사 왕때 100만의 구스 군대가 쳐들어 왔을때...여호사밧 왕때 암몬, 모압, 세일의 세 민족이 쳐 들어 왔을때...왕과 백성은 하나가 됩니다. 살기 위해서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온 백성이 금식하면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나라를 구하고 싶은 마음에 모두가 하나가 됩니다. 적의 침략이 바로 눈 앞에 있었기에...더 간절했습니다. 고난과 위기가 축복이 되는 시간입니다.
말씀에서 수없이 되풀이 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한 마음...그리고 그 간절한 마음은 하늘 문을 여는 기적을 항상 가져 왔습니다. 오늘날에도 온 가족이 한 마음이 될때...온 교회가 뜨겁게 한 마음이 되어서 부르짖을때... 온 백성이 주님 마음으로 뭉칠때...큰 이적과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두 세명만 이라도 뜨겁고 간절하게 부르짖을때...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개입. 하나님은 질투하시고, 투기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른곳에 마음이 가 있거나, 우상을 섬기는 것을 보지 못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럴때 하나님은 반드시 개입하십니다. 때로는 고통으로 찌르기도 하시고, 인생을 막으시기도 하시면서...하나님께로 돌아 오도록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영혼들의 마음이 하나님 외에 다른 곳으로 가 있는 것을 참으시지 않으십니다. 영혼이 죽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패망의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생명으로 돌아오도록 권면하십니다.
때로는... 비록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있지 않는데도...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간절함으로 흘러 내리도록 Touch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해 되지 않는 아픔의 시간일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그 간절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인생의 문을 열어 주고 싶으시다든지...지금까지 고통스럽게 했던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실때...그러실수 있습니다. 뜨거운 기도와 간절한 마음 없이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흘러 넘치는 마음, 애통해 하는 마음을 받고 싶으셔서 기다리실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마음 중심을 받고 싶으셔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십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할때... 뜨겁게 갈망할때...하나님도 일하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의 성품이십니다. 그럴때...우리 생각보다, 기대보다 더 많은 것을 부어 주십니다.
Must do 항상 깨어 있을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함께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성숙하다는 말은 늘 일정한 수준의 영적인 긴장감, 일정한 Level의 영성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자라가는 과정에서는 Up and Down이 심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연단을 시키십니다. 흔들리지 않고, 균형맞춰진 영성을 유지하게 하고 싶으신 하나님의 경륜이 담겨져 있습니다. 언제 마귀가 틈을 타서 공격해 올지 모릅니다. 영적 긴장감이 떨어 지는 순간...자신도 모르게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무장해제 하는 순간... 수많은 사탄의 불화살을 맞을지도 모릅니다. 영적인 선제공격은 하나님의 간절함이 늘 함께 합니다. 그래서 사탄이 주님을 갈망하는 마음을 두려워 합니다. 이적과 기적이 일어나는 첫 발걸음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은사 하나님안에는 수많은 신령한 은혜와 은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실때 주시겠지만...사모함이 있어야만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스스로가 원치 않는데 부어 주시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대부분은 간절한 마음으로 구하게 될때...하늘문이 열리게 됩니다. 영적인 많은 은사와 능력은 자원하는 심령에 먼저 부어 주실 것입니다. 그 중에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지혜와 마음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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