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Weekly칼럼(101-150)

하늘에서 재물 얻는 능을 주셔야 합니다. (129)

Joseph Lee 목사 2013. 11. 1. 17:01

 

 

 하늘에서 재물 얻는 능을 주셔야 합니다. (129)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신 8:16-18)

 

<josephlee0212@gmail.com

 

하나님께서 재물 얻는 능을 주셔야 받을수 있습니다.

마지막 시대는 하나님께서 피묻은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물질을 많이 사용하실 것입니다. 물질, 그 자체는 선도, 악도 아닙니다. 중립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면 엄청난 영향력을 영혼들에게 미칠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쉽지 않습니다. 물질을 많이 소유하면서 탁월한 영성을 유지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에 대한 Vision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그러한 Vision을 이루는 사람은 아주 소수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쉽게 주시지 않습니다. 다른 어떠한 연단보다 물질에 대한 은사는 주시기 전에, 처절하리 만큼 하나님께서 연단시키십니다. 그리고 나서, 허락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정도로 영혼이 쉽게 변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약점을 사탄은 집요하게 파고 듭니다. 마귀가 주로 사용하는 불의의 도구 또한, 물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수 있습니다. 풍성한 물질만이 복이 아닙니다. 물질의 은사가운데 자신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진정한 복된 사람입니다. 물질의 축복받을 만한 내면의 그릇이 되었을때...물질의 은사가 강하게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물질의 은사는 여러가지 영육간의 요소가 함께 갖추어져야 합니다.

영성. 물질에 대한 Vision은 물질로서만 사역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교사적인 영성이 있어야 합니다. 탁월한 말씀의 능력과 기도의 영권 없이 물질로서만 하나님의 일을 하기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물질을 허락하시면 십의 2-3조도 드리고, 선교 헌금도 하려고 합니다. 귀한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경우 물질을 손에 쥐게 되면...마음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가봐야 우리 마음의 중심을 알때가 많을 것입니다. 또 한편, 그 물질로...고아원, 병원, 신학교 등등...영혼들을 세우고 돕기 위한 센터와 훈련장소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고 싶은 일에 대한 말씀의 깊이, 통찰력, 분별력 또한, 중요합니다. 그 입술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Insight가 흘러 넘쳐야 합니다. 영성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혼과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력, Vision에 대한 높은 수준의 전략없이는 공허한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질의 은사는 깊은 영성과 함께 균형이 맞아야 합니다.

 

지성과 영성의 조화. 진정한 Tent maker의 Role Model은 사도 바울입니다. 또한, 브리스 길라와 아굴라입니다. 탁월한 사역자였습니다. 말씀에 대한 해박한 지식, 세계사를 아우러는 지성, 세계를 읽을수 있는 눈, 영혼들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미래 전략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서로 Networking하고 있었습니다. 절대로 충동적으로, 즉흥적으로 사역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보다도 탁월한 미래 전략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랬기에...그들의 사역에 대한 마귀의 공격이 결코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지성, 영성에 대한 균형...오늘날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의 모든 흐름에 대한 날카로운 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특별한 계시가 아니더라도...미래를 읽을수 있는 특별한 영감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영감없이는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할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훈련도 중요합니다. 좋은 구호만으로는 절대로 나아갈수 없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결코 만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준비요? 그냥 단순하게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입니다...이런 좋은 뜻을 하나님께서 외면하실리 없잖아요?" 순수한 마음이지만...무척 순진한 생각입니다. 마귀들이 결코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만큼 사탄의 세계도 그만큼 타격을 받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Vision을 가지고 움직일때 마다 강력한 집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죽음의 고비를 수없이 넘겼습니다. 많은 고통과 고난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방해와 훼방...핍박이 있었습니다.

오늘날도...이와 같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구호와 열정만으로는 절대로 이룰수가 없습니다. 특히, 물질에 대한 Vision은 더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전방위적인 준비.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물질에 대한 영역은 많은 준비를 필요로 합니다. 영성, 지성, 감각, 영감에 대한 탁월한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영성에 대한 준비도 탁월해야 하겠지만...지성의 영역에 대한 준비도 어느 누구보다도 철저해야 합니다. 준비하지 않으면 나아갈수 없습니다. 성경에 대한 지식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탁월한 눈이 필요합니다. 세상과 세계의 흐름을 알아야만 하나님께 기도할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는 것은 가장 우선순위입니다. 또한, 자신의 분야가 아니더라도 많은 부분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배우려고 하는 태도 역시 무척 중요합니다. 주변의 흐름과 세상을 보는 나름의 시각을 가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Vision이 이미 시작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물질에 대한 Vision은 전방위적인 준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연단받은 만큼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것입니다. 준비한 만큼 하나님께서 부어 주실 수 있습니다. 그 준비는 영성과 지성...하나님 나라의 Vision. 모든 영역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모든 준비의 가장 Bisic은 무릎 기도입니다. 그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각 영역에 기름 부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대한 창고와 Plug in되는 유일한 통로가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께서 물질을 허락하실때 물질을 얻게 하시는 수단과 방법이 사람마다 다 다를것입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알려 주실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쉽게 성공하는 일이...다른 사람에게는 무척 어려울수 있습니다. 각자에게 허락하시는 Item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기도와 환경 가운데 Confirm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Set up하는 단계도 중요하지만...Operating해 나가는 과정 중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개입은 무척 중요합니다. "돈은 내가 벌어서 하나님께 드리면 되겠지..."그러나, 그 물질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한푼도 받을수 없습니다. 하늘에서 허락해야만 받을수 있습니다. Buyer와 Seller, Customer....들에  대한 감동, 만남들을 허락하셔야 합니다. Operating에서 일어날수 있는 많은 변수들을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셔야만 성공할수 있습니다. 똑같은 어려움과 방해가 와도 이길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어떠한 사람에게는 더 큰 어려움으로 확대되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넘어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셔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해도 힘들다면...하나님의 숨겨진 놀라운 뜻이 담겨 있습니다. 당분간 믿음으로 이겨내야만 하는 시간입니다. 그 후에 열어 주시는 하나님의 문이 속히 보이게 될것입니다.

 

성실성. 물질로 사역하고 싶다면 먼저...꿈을 꾸어야 합니다. 재물 얻는 능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받을수 있습니다. 그 재물을 얻으려면...올바른 물질에 대한 가치관이 필요합니다.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는 모습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선 순위는 항상 기도이겠지만...꿈꾸면서 기도하는 만큼...더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 3:10)

또, 어떤 사람들은 사람이 해야 할 분량안에서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고...하늘만 바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른비, 늦은비를 허락하셔서 물질을 주시지 않는다고 하면...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특별한 경우...물질을 막아두시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물질에 대한 훈련의 시간에는 그렇습니다. 손에 쥐어 지지 않습니다. 열심히 일해도...빠져 나가는 것이 더 많을 때가 있습니다. 물질을 다스리는 훈련을 받을 때는 그렇습니다. 그 시간에도... 사람이 할수 있는 분량만큼은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는데도 성실하게 일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배고프고, 어려운데도...다른 사람의 도움의 손길만을 기대합니다. 잘못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분량도 있지만...사람이 해야 하는 분량의 일 또한 중요합니다.

그래서 잘 분별해야 합니다. 어디까지...하나님께서 하셔야 하는 일이고, 자신의 분량은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인지...하나님의 사람은 맡기신 일에 집중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코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않습니다. 그 어떠한 경우에도...하나님의 사람은 게으르지 않습니다. 자신이 할수 있는 부분에서 바쁘게, 시간을 알차게 보냅니다. 

 

정면 돌파. 또한,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어떠한 일이 있을때마다...정면돌파하기를 원하십니다. 무릎 기도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하는 것은 분명히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세상이 무섭고, 두려워서...아니면 자신 앞에 놓인 복잡한 일이 골치가 아파서 피하려고 골방에 들어가거나, 기도원에서만 모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면...다시 한번 분별해야 할 듯 합니다.

도피입니다. 상황의 회피입니다. 세상으로 부터 도망가는 것입니다. 기도해야 할 시간이 있습니다. 일을 해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주어진 일에 대해서 정면으로 부딪히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어렵고 힘든 일은 하나님께서 이미 허락 하신것입니다. 피하고 싶다고 피할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를 하면서 자신이 할수 있는 부분이 어디 까지인지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겠지만...우리는 그 배후에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어려움을 Break Through해야 합니다. 거기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물질에 대한 Vision만큼 어려운 사역은 없습니다. 실컷 하나님의 일을 해 놓고...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쉽게 변질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원하지만...결코 쉽게 허락되지 않는 하나님의 은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실때는 수많은 저울질과 영육간의 담금질을 하고 허락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물질의 우상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하나님은 물질에 대한 기름 부으심을 허락하길 원하십니다. 온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고, 그 마음의 태도가 하나님을 기쁘게 한다면...하나님도 기쁘심으로 부어 주실것입니다. 

 

물질의 은사를 받는 과정에서 살펴보고 싶은 몇가지 영적인 원리가 있습니다. 

 

첫번째, 기근을 통해서 아브라함에게 물질의 기름부으심이 함께 했습니다. 창1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아브라함은 지시하시는 땅으로 올라갑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채,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합니다. 믿음으로 나아갈뿐, 눈에 보이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순간, 처음 주어진 환경이 기근이었습니다. 가뭄이 왔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나아갔는데...눈에 보이는 환경은 기근이었습니다. 약속한 땅에서 온 가족과 가축들이 굶어 죽게 생겼습니다. 당황했던 아브라함은 애굽으로 내려 갑니다. 아직 깊은 훈련이 안되었기에, 하나님께 깊이 물어 보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생각대로 내려 갑니다. 애굽에서 자신의 아내 사라를 바로왕에게 빼앗길뻔 했습니다. 자신도 죽을수 있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그런데...신기한 일이 생깁니다. 바로왕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셔서 아브라함에게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 약대를 허락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고 하는 시간에...기근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앞이 캄캄해 집니다. 이젠 막다른 길에서 죽음을 생각할 정도까지 고통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무엇을 준비하셨는지 보아야 합니다. 기근의 시간에 목축과 농사 한번 짓지 않고...거부가 되어서 애굽을 나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우리가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지 못한 하나님의 방법을 열어 보이실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기근은 물질의 축복을 받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뜻을 물어 보지 않고...애굽으로 내려 갔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절대 순종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반드시 따라옵니다.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셨던 이 축복의 약속을 붙잡는 것이 우리의 할 일 입니다. 믿음대로 될 것입니다.

 

두번째, 인내를 통해서 이삭에게 물질의 기름부으심이 함께 했습니다. 창 26. 흉년때문에 그랄로 내려간 이삭에게 하나님은 애굽으로 내려 가지 말라고 지시합니다.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그곳에서 이삭도 아브라함처럼 자신의 아내 리브가의 아리따움 때문에 아내를 빼앗길뻔 합니다. 순종이 고난을 가져왔습니다. 참고 또 인내합니다. 이삭이 그랄 지방에 오래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날이 그날 같았습니다. 그런데...이삭이 어느 해에 농사를 짓기 시작합니다. 목축을 주업으로 했던 이삭이 농사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삭이 하는 업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 해에 농사를 지어서 백배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그 순종에 대한 열매로 복을 주셔서 창대하고, 왕성한 거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삭의 오래 기다리는 믿음에 대해서 하나님은 농사의 100배 결실로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물질에 대한 약속은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해야 하는 분야와 Item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간여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 나가시기 때문입니다. 이삭의 인내가 물질에 대한 기름부으심으로 연결되었습니다. 거부가 되었습니다. 그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납니다. 우물물을 빼앗깁니다. 그 지역을 떠나야 했습니다. 억울하고 원통했습니다. 또 우물을 팠지만...그랄 목자들이 빼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원통한 일이 생겼습니다. 이삭은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온유한 마음으로 피해버립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의 태도를 책임지셨습니다. 브엘세바까지 지경이 넓어 지게 되었습니다. 이삭에게 일어났던 어려운 일때문에 이삭의 지경이 훨씬 더 넓어 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을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손에 있는 것을 쉽게 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것이 전부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개입하실때는 이삭과 같은 일이 생길때가 많습니다. 옮겨 다니고...떠나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손에서 이루어 지는 일은 결국 축복으로 연결됩니다. 브엘세바의 축복으로 연결되어 집니다.

 

세번째, 하나님의 꿈을 통해서 요셉에게 물질의 기름 부으심이 함께 했습니다. 창 41. 요셉은 자신이 왜 훈련을 받는지 몰랐습니다. 어린 시절, 하나님께서 주신 꿈때문에 고생을 시작합니다. 형들에게서 시기, 질투를 받았습니다. 애굽의 보디발 집에서 가정 총무로 11년, 그리고, 감옥에 갇혀서 2년...어린 시절을 그렇게 보내게 됩니다. 단 한번도 애굽에서 정치인, 행정가가 되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요셉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 야곱의 총애를 받고, 집안에서 귀공자로서 사랑을 받았던 요셉이었지만...홀몸으로 아버지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빈손이었지만...요셉은 결코 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할수 있는 영역 안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려움이 많았지만...애굽 안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인생의 목적지와 방향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냥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의 안에는 오직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지혜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가 가진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바로 왕이 보기에는 그것이면 충분했습니다. 그 지혜로 바로의 꿈을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꿈을 꾸었을 뿐인데...그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Vision과 꿈. 보여 주신 그대로...하나님께서 요셉을 세우기 위해서 연단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목적이 있으셨기에, 요셉을 높이 세우셨습니다. 그러한 그릇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었을때...하나님의 꿈은 애굽 전체의 물질을 관리하는 위치에 까지 닿아 있었습니다. 빈손으로 애굽에 들어왔지만...요셉은 하나님의 때가 되었을때, 애굽 전역을 움직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애굽의 풍성한 자원과 물질, 재원들을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일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요셉 안에는 하나님의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거룩한 꿈을 꾸는 자에게 물질이 필요한 것을 하나님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계십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때...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요셉은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세우셨을때...강대국 애굽의 모든 것을 움직이는 기름부으심이 요셉에게 함께 했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꾸어야 합니다. 그 꿈에 성령께서 계속 기름 부으시길 원하십니다. 물질의 은사로 연결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러한 꿈 꾸는자를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지혜가 곧 물질의 은사로 연결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