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낙심<엔카케오-έγκακέω>의 상황에서 소망<엘피스-ἐλπίς>의 현실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22. 11. 6. 19:10

■Loving Column(380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15:13)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60:19-20)

 

<낙심하다>의 헬라어는 <엔카케오-έγκακέω>입니다.낙망하다, 지키다, 포기하다,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 녹초가 되다, 쓰러지다의 의미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데 까지 하다가 극도로 지쳐 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힘을 쏟았기에 더 이상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뜻합니다. 일어설 힘이 없습니다. 다 내려 놓을 수 밖에 없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소망>을 헬라어로 <엘피스-λπς>라고 합니다. <엘피스-λπς>는 어떤 일이 장래에 이루어질 것에 대한 확신과 기대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막연한 기대가 아닙니다. 미래를 확신할 수 있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성품이 소망<엘피스-λπς>이시기 때문입니다. 축복하고 싶으신 그 강렬한 마음이 하나님께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옵니다. 보이는 것보다 더 분명한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부어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은혜가 크시기 때문입니다.

 

<엔카케오-έγκακέω> 낙심의 시간을 지금 보내고 있다면 성령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영혼이 아주 넘어 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잠시 쓰러 질 수 있을지라도, 성령 하나님께서는 또 일으켜 주시고, 힘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엔카케오-έγκακέω>는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게 될 것입니다. 모든 힘이 다 빠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밖에 바라 볼 곳이 없을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Loving 골방 Prayer] "하나님! 오늘도 성령의 전신갑주로 옷 입혀 주소서!" | Joseph Lee 목사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