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802)■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시42:1-3)
영혼을 뜻하는 히브리어는 <네페쉬- נֶפֶשׁ>입니다. 원 뜻은 목의 통로입니다. 숨결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숨쉬는 곳을 말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생명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사람의 숨결의 가장 깊은 곳인 내면과 인격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 인격이 살아서 움직이는 사람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내면의 가장 깊은 곳인 영혼을 말할 때가 많습니다. 영혼, 혼, 생명으로 <네페쉬- נֶפֶשׁ>가 사용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장 많이 닮은 영역이 <네페쉬- נֶפֶשׁ>입니다.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는 영역입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늘 목말라 하는 곳이 <네페쉬- נֶפֶשׁ>입니다. <나의 영혼>입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다른 무엇으로 그 영역을 채우려고 합니다. 종교와 철학, 선행, 자기 만족, 자기 열심…그러나, 그 어떤 것도 채울 수 없습니다. 만족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네페쉬- נֶפֶשׁ>는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난 영혼은 영원한 생명인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목말라 할 것입니다. 영적인 갈급함이 흘러 넘치게 될 것입니다. 영적인 본능입니다.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갈망함이 있을 것입니다. 그 갈급함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게 할 것입니다. 영적인 목마름을 느끼는 영혼이 영적으로 더 깨어 있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누리고 또 누리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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