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하나님의 말씀이 삶 속에서 충만해 지는 것이 번성<플레뒤노-πληθύνω>입니다!

■Loving Column(3696회)■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히6:14)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과실이 번성하기를 구함이라”(빌4:17)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신7:13)

 

<번성하다>의 헬라어는 <플레뒤노-πληθύνω>입니다. “중다하다, 열매를 맺다, 풍성한 결실을 맺다, 생육하다, 자라다, 증가하다, 무성하다”의 의미를 가진 히브리어 <파라-פָּרָה>를 번역한 단어입니다. “흘러 넘치다, 가득 채우다, 완성하다”의 뜻을 가진 <플레도-πληθω>에서 왔습니다. “성령 충만”을 헬라어로 <플레로오-πληρόω>라고 합니다. 

<플레뒤노-πληθύνω>는 숫자의 증가가 아닙니다. 단순하게 많아 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어 <파라-פָּרָה>의 원 뜻 중의 하나가 <열매 맺다>입니다. 그 열매를 맺기 위해서 씨를 뿌리고 한 여름의 더위를 지나야 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번성 <플레뒤노-πληθύνω>은 명예와 부의 번성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 가운데 살아 가려고 몸부림 치는데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진리가 되어 삶 속에서 충만해 지는 것을 <번성>이라고 합니다. <플레뒤노-πληθύνω>입니다. <플레뒤노-πληθύνω>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알아가는 구원과 영생과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은혜가 되며, 그 말씀 가운데 다시 일어서는 것이 <번성>의 시작입니다. 세상이 알 수 없는 영적인 비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성품의 열매입니다. <플레뒤노-πληθύνω>의 축복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을 누리는 것이 <번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생의 길이 되신다면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플레뒤노-πληθύνω>의 축복입니다. 무엇이 잘 되는 것도 <번성>이지만, 모든 일에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나타나는 것이 <플레뒤노-πληθύνω>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진로로 충만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흘러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그 십자가의 은혜로 살아 가는 시간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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