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865회)■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마ㅊ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눅5:4-6)
하나님께서 깊이 만나 주실 때는 그 동안 익숙했던 것들이 막힐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 동안 아무런 문제가 안되었던 <내> 경험과 지식이 아무런 역할을 못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내> 생각대로 안될 때, 마음이 가난해 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두 손 들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갈릴리 호수에 대해서 잘 알았습니다. 언제, 어느 장소에서 물고기가 잘 잡히는지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날 밤은 빈 손이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막으시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난한 심령이 되었을 때,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내> 경험, <내>지식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의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을 때, 빈손이었던 베드로의 그물에 찢어 질 정도로 심히 많은 물고기를 채워 주셨습니다.
<내> 경험이 아닌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으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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