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출애굽 3일 뒤 마라(מרה)에서의 원망, 반나절 길의 엘림의 오아시스

Joseph Lee 목사 2019. 1. 30. 17:58

■Loving Column(2421회)■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 물샘 열 둘과 종려 칠십주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출15:24-27) 홍해의 기적을 경험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무척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출애굽 후 3일이 못되어 마라에 도착했을 때, 그들의 영적인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마라(מרה-쓰다)에서 마실 수 없는 쓴 물이 나오자 하나님께 불평을 했습니다. 원망했던 백성들과 달리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엎드려 부르짖었습니다. 쓴 물이 달게 되었습니다. 부르짖는 기도에 하나님께서 일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8마일이 채 못되어 12개의 물샘이 있는 오아시스에 도착했습니다. 엘림(אֵילִם-큰 나무)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앞에 엘림을 예비하셨지만, 백성들은 마라의 쓴물만 보고 불평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준비하셨는지 한 치 앞을 알지 못하는 인생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67 ● “재앙이 아닌 축복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10분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