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전14:15) 기도는 입술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으로 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서 기도 하실 때, 기도할 수 있습니다. 사람끼리의 대화는 쉬워도,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는 참 힘듭니다. 영이 마귀의 공격으로 묶여 있거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닫혀 있을 때의 기도만큼 힘든 것은 없습니다. 이 때의 기도는 입술로 “주여”라고 부르는 것도 힘들 것입니다. 영이 아직 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이 열렸을 때는 기쁨과 평안이 흘러 넘칩니다. 마음이 가벼워 집니다. 기도는 영이 열릴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기도가 막힐 때는 침묵 기도도 힘들 것입니다. 수많은 생각과 갈등이 올라 오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주여, 주여” 지속적으로 소리 내어 기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입술의 기도로 시작해서,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주님”이름을 부르면서, 마음의 무거운 문들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방언 기도도 기도의 문을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음과 영의 문이 닫혀 있다고 느껴진다면, 기도를 방해하는 마귀를 대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적 기도는 회개의 기도와 함께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순복하게 될 때, 마귀가 벌벌 떨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공격은 결국 하나님 앞에 더 무릎 꿇는 도구가 될 뿐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대적하게 될 때, 어느 순간, 무거웠던 마음들이 완전히 녹기 시작합니다. 깊은 평안이 오기 시작합니다. 마음과 영이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기쁨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찬미가 올라옵니다. 다른 기도를 하려고 해도, 모든 것이 감사로 바뀌게 됩니다. 이미 내 영혼은 하나님의 지성소에 들어가서 성령의 깊은 Touch를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침묵 기도가 입술의 기도로, 마음의 기도가 영의 기도로 바뀌게 됩니다. 찬양과 찬미가 이 땅에서 올려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영적 제사입니다. 영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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